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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민이 전하는 시사 이야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 간단 참여방법

by 김평민 2024. 6. 30.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란 전 국민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정부가 주관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서 가정과 상업시설에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목차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참여방법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에 따라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해 전 국민이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합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어떤 방법으로든 사용량이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개인의 경우 세대주나 세대 구성원, 학교나 상업시설의 경우에는 실제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해당 탭을 통해 접속하여 상세정보를 입력해 가입을 완료하면 되고, 관할 시군구 담당 부서로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단,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가입해야 하고, 가입 완료 후 포인트는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포인트 계산 안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감축률에 따라 부여됩니다. 포인트 계산은 총 3단계로 진행됩니다.

     

    계산 단계에 맞춰 현재 사용량 및 이전 사용량을 입력한 뒤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예상되는 포인트를 간단히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량을 수집하고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 지급 대상 및 비대상을 산정합니다. 이후 개인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 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합니다.

     

     

    인센티브는 그린 포인트로 제공되며, 연 2회 지급됩니다. 자세한 인센티브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센티브 지급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감축률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개인의 경우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별로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 감축 인센티브(개인)
      • 감축률 5% 이상~10% 미만: 전기 5,000P, 상수도 750P, 도시가스 3,000P
      • 감축률 10% 이상~15% 미만: 전기 10,000P, 상수도 1,500P, 도시가스 6,000P
      • 감축률 15% 이상: 전기 15,000P, 상수도 2,000P, 도시가스 8,000P
    • 유지 인센티브
      • 5% 이상 감축하여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이어서 0% 초과 ~ 5% 미만의 감축률을 유지할 경우 지급
      • 2회 이상: 전기 3,000P, 상수도 450P, 도시가스 1,800P

     

     

    상업(법인)이나 학교의 자세한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의 상세 가이드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소개 | 인센티브 지급

    탄소포인트 지급기준 개인 :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 부여 (연 2회) 감축 인센티브 :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지급 * 1 탄소포인트 = 최대 2원 유지 인센티브 : 2회 이상 연속으로 5%

    cpoint.or.kr

     

     

     

     저탄소생활 실천방법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녹색 습관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 첫째, 여름엔 26℃ 이상, 겨울엔 20℃ 이하로 유지하기
      • 냉난방 온도를 1℃ 조정할 경우 연간 110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으며, 냉난방 비용을 34,000원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하기
      • 백열등(60W)을 형광등(24W)으로 교체 시 연간 17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절전형 형광등은 백열등보다 수명이 약 8배 길고, 전력 소비가 적습니다.
    • 셋째,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 두기
      • 대기전력은 에너지 사용 기기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멀티탭은 잘 보이는 곳에 두어 손쉽게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넷째,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기
      •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섯째, 장바구니를 애용하기
      • 1회용 비닐봉지(연간 160억 개)가 분해되는 데 100년 이상 걸립니다. 가정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만 하여도 연간 188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여섯째, 친환경 상품을 구입하기
      • 친환경 상품 사용으로 가구당 연간 350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마크 제품,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곱째, 샤워 시간 줄이기, 빨래 모아서 하기
      •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가구당 연간 4.3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빨래를 모아서 하면 가구당 연간 14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설거지통을 이용하면 약 8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여덟째, 음식은 적당량만 조리하기
      •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15조 원이 넘습니다. 몸에도 좋고 온실가스도 덜 발생시키는 제철 식료품, 지역 농산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탄소포인트를 부여받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 국민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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