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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6월 여행하기 좋은곳으로 떠나기 좋은 시기입니다.
경기도 걷기 좋은길에는 강, 해안, 숲 등을 따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길이 많아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특히 6월에 경치가 아름다워 걷기 좋습니다.
1. 대부해솔길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대부해솔길은 총길이 91킬로미터로 10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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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는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시작해 돈지섬길에서 끝나는 코스입니다. 길을 따라 구봉도, 개미언덕,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 대부도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구봉도의 낙조전망대는 일몰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 찾아가는 방법
-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안산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2. 경기둘레길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을 따라 걷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입니다.
총길이 860킬로미터로 60개 코스로 나뉘며, 숲길, 물길, 틈길, 평화누리길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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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안성 42코스를 추천합니다. 청룡사에서 서운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청룡사는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의 배경이 된 곳으로, 길을 따라 좌성사, 당흥대, 포도박물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찾아가는 방법
-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안성까지 간 다음, 시내버스를 타고 철룡사까지 갈 수 있습니다.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안성 IC에서 빠져나오면 됩니다.
3. 여강길
여강길은 여주를 가로지르는 남한강을 따라 걷는 산책로입니다. 총길이 140킬로미터에 이르는 여강길은 14개 코스로 나뉘어 자연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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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스인 천도자길은 전남공원에서 시작해 여주관광안내소에서 끝나는 7.2km 길이의 길입니다.
길을 따라 사리산, 달팽이공원, 여주 도자기 마을 등을 둘러보고 여주박물관에 들러 여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찾아가는 방법
-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여주로 가거나, KTX를 타고 여주역에서 하차한 후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여주 IC에서 빠져나오면 됩니다.
4. 물소리길
물소리길은 양평군을 흐르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도보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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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 코스가 있으며, 신원역에서 아신역까지 이어지는 2코스는 옛 철길을 따라 걷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한강의 자연 풍경과 함께 메타세쿼이아 길, 토끼굴 등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이 길이 경의중앙선 전철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는 점입니다.
- 찾아가는 방법
- 서울에서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신원역에서 하차하면 물소리길로 바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양평군까지 차를 몰고 가서 신원역 근처에 주차한 후 걸어가면 됩니다.
5. 거북섬 둘레길
경기도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사이에 위치한 시화호에는 '거북섬'이 있습니다. 죽음의 호수로 불리던 시화호가 생명의 호수로 변모하면서 만들어진 인공 섬입니다.
거북섬 둘레길은 시원한 바람과 맑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해변인 웨이브파크도 있어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시화호 수변을 따라 걸으며 계류장을 볼 수 있는 '출렁다리'는 요트가 떠 있는 바다와 시원한 풍광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 찾아가는 방법
- 서울에서 시흥까지는 전철을 타고 시화 MTV역에 내려 거북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시화 MTV로 가면 됩니다.
6.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2만 년에서 54만 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광활한 용암지대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 폭포와 협곡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특히 3코스는 비둘기낭 폭포에서 문구리 협곡까지 이어지는 길로, 비둘기낭 폭포의 몽환적인 풍경과 하늘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현무암 주상절벽이 장관을 이룹니다.
- 찾아가는 방법
- 서울에서 포천은 고속버스나 승용차로 갈 수 있습니다.
- 포천 시내에서는 시내버스를 타고 바로 비둘기낭 폭포까지 갈 수 있습니다.
경기도 걷기 좋은길에는 자연의 치유력을 체험하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많습니다.
대부해솔길, 경기둘레길, 여강길, 물소리길, 거북섬길,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모두 매력적이고 6월 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가까운 경기도의 경이로움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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